자신의 SNS를 통해 소신발언을 하면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. 국악이 공교육에서 제외될 위기에 대한 소신발언을 한 것인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
5월 10일 송가인의 SNS에 "우리나라, 우리 것, 전통음악을 조금이라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진다면 도대체 우리 학생들은 무얼 배우고 자라야 할까요?" , "이런 말도 안 되는 사안을 가지고 이야기를 한다는 게 안타깝고 화가 난다."라고 말했습니다. 이는 2022년 4월 발표된 음악과 교육과정에서 국악교육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대거 삭제됨에 국악이 공교육에서 사라질 위기로 보고 이와 같은 국악인으로서의 소신발언을 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. 또한 송가인은 "이 중요한 일을 관심 있게 들여다 보고 널리 널리 공유해 달라." 고 소호 했습니다. 마지막으로 "우리 역사와 전통을 건드리면 안 된다는 것을 교육부 관계자 여러분은 보다 정확한 판단을 해달라." 마지막까지 힘 있는 목소리를 내었습니다. 또한 "기자 분들에게 처음으로 부탁을 드립니다. 온 국민이 다 알 수 있게 많은 기사화 부탁드립니다."라고 하였는데 저 또한 이번 일이 아니었으면 전혀 몰랐던 부분이었고 한 나라의 전통을 공교육에서 제외한다니 더욱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. 국악인으로서의 소신발언을 보며 자신의 뿌리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아는 가수란 생각이 들어 앞으로 송가인을 볼 때 좀 더 다른 시선으로 보게 될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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